대중문화

시청률 11% 돌파한 ‘멋진 신세계’, 종영 D-2…임지연·허남준 “끝까지 해피엔딩 지켜봐 달라”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주연 배우 임지연과 허남준, 그리고 극의 핵심 빌런 장승조가 직접 마지막 관전 포인트를 전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특히 최근 방송에서는 주인공들의 운명을 뒤흔드는 전개가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몰입도가 최고조에 달한 상황이다. 과연 서리와 세계가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청률 11% 돌파…금토극 최강자 입증

‘멋진 신세계’는 희대의 조선 악녀 강단심의 영혼이 깃든 무명배우 신서리와 재벌가 후계자 차세계가 펼치는 로맨스 코미디를 그린 작품이다.

방송 초반부터 독특한 설정과 배우들의 호연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시청률 상승세가 더욱 가팔라졌다.

최근 방송된 12회는 수도권 11%, 전국 10.5%(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뿐만 아니라 금토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 주간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를 동시에 차지하며 흥행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광고주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2049 시청률 역시 최고 3.98%, 평균 3.4%를 기록하며 한 주간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가운데 정상을 차지했다.

업계에서는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은 보기 드문 작품”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서리와 세계, 결국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

최근 방송에서는 로맨스와 판타지, 미스터리 요소가 동시에 폭발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무엇보다 서로를 향한 감정을 확인한 서리와 세계가 예상치 못한 시공초월 위기에 직면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여기에 서리가 자신이 ‘진짜 신서리’라는 사실을 깨닫고 각성하는 장면이 등장하면서 이야기의 방향도 급격히 변화했다.

공개된 13회 예고편에서는 “내가 돌아가지 않아. 내가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왔거든”이라는 서리의 의미심장한 대사가 등장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또한 세계가 최문도의 계획을 막기 위해 본격적인 반격에 나서는 모습도 예고되면서 마지막 대결 구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지연 “해피엔딩 가능할지 지켜봐 달라”

주인공 신서리 역을 맡은 임지연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에게 직접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남은 2회에서는 서리와 세계의 얽히고설킨 전생의 인연이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가 가장 큰 관전 포인트”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이 해피엔딩을 쟁취할 수 있을지 끝까지 함께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임지연은 이번 작품에서 코믹 연기와 감정 연기를 오가며 또 하나의 대표 캐릭터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강단심과 신서리를 동시에 표현하는 입체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아왔다.

허남준 “더 절절해지는 감정선”

차세계 역의 허남준 역시 종영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세계와 서리가 극의 클라이맥스를 향해 달려간다”며 “더욱 절절해지는 두 사람의 사연에 감정 이입하며 시청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허남준은 본격적인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재벌가 후계자의 냉철함과 사랑 앞에서 흔들리는 인간적인 모습을 동시에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임지연과의 자연스러운 로맨스 호흡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도 꾸준히 화제가 되고 있다.

장승조 “문도의 결말도 주목해 달라”

극 중 최문도 역을 맡은 장승조 역시 마지막 관전 포인트를 언급했다.

장승조는 “제가 문도이기에, 과연 어떤 마침표를 찍게 될지도 관심 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문도는 후반부 전개에서 가장 큰 변수로 떠오른 인물이다. 작품 내내 서리와 세계를 위협하며 긴장감을 조성해온 만큼, 그의 최후 역시 결말의 핵심 요소가 될 전망이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과연 최문도가 끝까지 악인으로 남을지”, “마지막 반전이 있을지” 등을 두고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마지막 2회, 시청자 기대감 최고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이미 결말 예측이 쏟아지고 있다.

“무조건 해피엔딩이어야 한다”, “전생과 현재가 어떻게 연결될지 궁금하다”, “최문도의 최후가 가장 기대된다”, “올해 가장 재밌게 본 로코”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드라마가 후반부로 갈수록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마지막 회가 또 한 번 최고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웃음과 로맨스, 판타지의 마지막 장

‘멋진 신세계’는 독특한 세계관과 빠른 전개, 배우들의 열연을 바탕으로 올여름 가장 화제성 높은 드라마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이제 남은 것은 단 두 편뿐이다. 서리와 세계의 운명은 어떻게 마무리될지, 그리고 최문도가 맞이할 결말은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마지막 방송을 향하고 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13회는 19일, 최종회인 14회는 20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종영까지 단 이틀, 시청자들이 기다려온 결말이 드디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