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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이클 흥행에 빌리 진 역주행, 마돈나도 22년 만에 핫100 재회

마이클 잭슨의 전기영화 ‘마이클’이 개봉하며 전 세계 음악 차트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영화 속 전설적인 곡들이 다시 주목받으며 빌보드 핫100에 역주행했고, 대표곡 ‘빌리 진’은 38위에서 17위로 급상승했다. ‘휴먼 네이처’, ‘비트 잇’, ‘돈트 스톱 틸 유 겟 이너프’ 역시 차트에 다시 이름을 올리며 팝의 황제라는 수식어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흥미로운 점은 마돈나도 같은 시기 핫100에 컴백했다는 것이다. 사브리나 카펜터와의 협업곡으로 차트에 진입하면서, 마이클 잭슨과 마돈나가 22년 만에 동시에 핫100에 이름을 올리는 장면이 만들어졌다. 두 사람은 1980년대부터 팝 음악사를 대표해온 인물들이라는 점에서, 이번 차트 재회는 음악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준다.

영화 ‘마이클’은 마이클 잭슨의 친조카 자파 잭슨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음악 전기영화는 단순히 한 인물의 삶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시대의 음악과 문화를 다시 소환하는 힘이 있다. 한편 ‘빌리 진’은 1983년 발표된 마이클 잭슨의 대표곡으로, 독특한 베이스라인과 문워크 퍼포먼스와 함께 팝 역사에 깊게 남은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