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둔 최준희가 공개한 부모의 추억 영상
고 최진실과 고 조성민의 딸 최준희가 결혼을 앞두고 어린 시절 가족 영상과 함께 먹먹한 심정을 전했다. 할머니가 보관하고 있던 돌잔치 영상을 복구했는데, 영상 속에서 엄마 최진실이 “나중에 우리 수민이 시집갈 때 꼭 다시 초대하겠다”라고 웃으며 말하는 장면이 특히 큰 울림을 줬다. 당시 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이제 실제로 그녀의 결혼식을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면서도 정작 부모님만 곁에 없다는 현실이 슬프게 다가온다고 털어놨다. 개인적으로 이 글을 보면서 시간이 흐른다는 것이 참 묘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린 시절 영상 속 행복한 순간들이 어느새 현실의 추억이 되고, 그 추억을 품은 채 또 새로운 삶의 시작을 준비하는 모습이 뭉클하게 느껴진다. 특히 루머와 여러 이야기 속에서도 결국 자신이 어떤 사랑 속에서 자랐는지를 되새긴다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사람은 결국 기억과 관계 속에서 살아간다는 말을 다시 떠올리게 하는 이야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