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BTS 진, 멕시코 차트 또 1위… 현지서 “월드 클래스 스타” 존재감 폭발

방탄소년단(BTS) 진이 멕시코에서도 압도적인 인기를 이어가며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솔로곡 ‘Don’t Say You Love Me’가 현지 대표 온라인 팝 음악 방송 차트 정상에 오르며 장기 흥행 기록까지 이어가고 있다.

진의 솔로곡 ‘Don’t Say You Love Me’는 멕시코 대표 온라인 팝 음악 방송국 하우스 라디오(House Radio)의 ‘Ranking House’ 차트 2026년 5월 3주차(5월 16일 기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단순 일시적인 화제성이 아니라는 점은 기록이 보여준다.

해당 곡은 2025년 5월 발매 이후 무려 52주 연속 TOP10을 유지했고, 지금까지 총 20주 동안 정상 자리를 지켜냈다. 현지 팬덤 화력뿐 아니라 대중적인 소비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SNS와 글로벌 팬 커뮤니티에서는 “멕시코에서 진 인기 진짜 대단하다”, “1년 넘게 차트 유지하는 건 쉽지 않은 기록”, “진 음악은 감성 자체가 글로벌”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진은 이번 곡으로 ‘2025 K-POP 아티스트’에 2년 연속 선정되며 존재감을 더욱 확실히 했다. ‘Don’t Say You Love Me’는 ‘K-POP Song’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고, 현지 음악 매체가 선정한 ‘2025년을 빛낸 가장 중요한 50곡’에도 포함됐다.

여기에 여름 시즌 대표곡 선정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2025 여름을 대표하는 노래 TOP30’에서 ‘Don’t Say You Love Me’는 1위에 올랐고, ‘Running Wild’는 15위, ‘I’ll Be There’는 27위를 기록하며 진의 솔로곡 3곡이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

팬들은 “진은 감성 팝 스타일이 해외에서 특히 강하다”, “멕시코 감성과도 잘 맞는 느낌”, “발라드와 팝 사이 분위기가 매력적”이라는 반응을 남기고 있다.

최근 멕시코 현지에서 보여준 진의 인기는 음악 차트에만 그치지 않았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멕시코 대통령 클라우디아 셰인바움의 공식 초청으로 멕시코시티를 방문했고, 현장은 말 그대로 축제 분위기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멕시코시티 중심부 소칼로 광장에는 약 5만 명에 달하는 시민과 팬들이 몰리며 엄청난 열기를 만들었다. 현장에는 진의 이름과 사진이 담긴 피켓은 물론, 진이 직접 만든 캐릭터 알제이(RJ) 인형과 굿즈를 든 팬들도 가득했다.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던 건 팬들의 떼창이었다. 현장에서는 진이 참여한 솔로 OST ‘YOURS’를 시민들과 팬들이 함께 합창했고, 영상이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며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온라인에서는 “멕시코 팬들 진짜 진심이다”, “YOURS 떼창 장면 보는데 소름 돋았다”, “진은 해외에서 감성적으로 먹히는 스타일”이라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BTS 멤버들의 중남미 인기는 특히 강력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중에서도 진은 따뜻한 이미지와 감성적인 보컬 스타일로 현지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멕시코와 남미 지역에서는 발라드와 감성적인 팝 음악에 대한 선호가 높은 편인데, 진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과 서정적인 분위기가 현지 감성과 잘 맞아떨어진다는 평가도 나온다.

또한 진은 최근 월드투어를 통해 ‘세이렌 진(SIREN JIN)’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공연형 아티스트로서 존재감도 더욱 강해지고 있다. 흔들림 없는 고음 라이브와 감정 전달력이 해외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는 것이다.

팬들은 “비주얼만 유명한 게 아니라 라이브가 진짜 강하다”, “무대 보면 왜 월드스타인지 이해된다”, “진은 공연에서 더 빛나는 타입”이라는 반응을 자주 보이고 있다.

멕시코 현지 언론 역시 BTS 방문과 진의 인기를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일부 매체는 “멕시코가 사랑하는 글로벌 스타”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그의 영향력을 조명하기도 했다.

음원 차트 기록부터 현지 팬덤 열기, 그리고 대규모 환호까지. 진은 이번 멕시코 방문을 통해 다시 한번 ‘월드 클래스 스타’라는 수식어를 증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