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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주, 해킹 피해와 빚 고백 끝에 배우 은퇴 선언

배우 장동주가 돌연 은퇴를 선언하며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장동주는 SNS를 통해 “오늘을 마지막으로 배우 장동주로서의 삶을 내려놓으려 한다”고 밝히며 긴 글을 남겼다. 오랜 시간 배우로 활동하며 받은 사랑과 응원에 대한 감사도 전했지만, 최근 이어졌던 개인적 고통이 결국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장동주는 앞서 휴대전화 해킹과 협박 피해 사실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그는 급하게 생긴 빚으로 인해 또 다른 빚이 이어졌고, 결국 수십억 원 규모 손실까지 떠안게 됐다고 털어놨다. 가족이 집까지 팔 정도로 상황이 심각했다는 고백은 많은 팬들에게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지난해에는 SNS에 “죄송합니다”라는 글만 남긴 채 잠적하기도 했다.

2012년 연극으로 데뷔한 장동주는 드라마 ‘학교 2017’, ‘복수가 돌아왔다’, 영화 ‘카운트’, ‘핸섬가이즈’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해왔다. 최근 연예계에서는 연예인 대상 해킹과 사생활 협박 범죄도 계속 문제가 되고 있다. 한편 연예인 해킹 범죄는 개인정보 유출과 금전 협박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사회적 경각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