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연준, 솔로 컴백 카운트다운…‘Ice Cream’으로 돌아온다, 직접 작사 참여까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연준이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솔로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한다. 신보 트랙리스트가 공개되면서 컴백 기대감이 한층 높아진 가운데, 연준은 직접 작사에도 참여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담아낼 예정이다.

글로벌 K-팝 시장에서 독보적인 퍼포머로 자리매김한 연준이 이번에는 어떤 음악과 메시지로 팬들을 만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NO LABELS: PART 02’ 트랙리스트 공개

연준은 22일 미니 2집 ‘NO LABELS: PART 02’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이번 앨범은 오는 7월 10일 오후 1시 발매된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신보에는 타이틀곡 ‘Ice Cream’을 비롯해 ‘Vanilla’, ‘조금 서툴러도 다시 (Baby Wassup?)’, ‘No More Disco’, ‘Fxxking Star’, ‘Long Way Long Ride’까지 총 6곡이 수록된다.

특히 연준은 수록곡 2곡의 작사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며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보여줄 예정이다.

아이스크림 영수증으로 공개한 감각적인 티저

이번 트랙리스트 공개 방식도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는 앞서 공개한 ‘CHOI YEONJUN’ 영상 속 아이스크림 트럭을 활용해 티저를 제작했다.

수록곡 정보는 실제 아이스크림 가게 영수증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공개됐으며, 앨범의 콘셉트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SNS와 팬 커뮤니티에서는 “연준다운 감각적인 티징”, “콘셉트가 너무 귀엽다”, “앨범 전체 분위기가 기대된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타이틀곡 ‘Ice Cream’, 달콤하지만 선을 지키는 관계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Ice Cream’은 사랑과 관계를 아이스크림에 비유한 곡이다.

서로에게 달콤한 존재이지만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관계를 아이스크림의 특성에 빗대 표현했다.

장르는 드럼과 베이스, 기타 리프가 조화를 이루는 펑크 록(Funk Rock)으로 소개됐다.

연준이 그동안 그룹 활동에서 보여줬던 강렬한 퍼포먼스와 감각적인 표현력이 더해지며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여름과 잘 어울리는 곡이 될 것 같다”, “연준 특유의 청량함과 섹시함을 모두 볼 수 있을 듯하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Vanilla’부터 ‘Long Way Long Ride’까지

수록곡들도 각기 다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첫 번째 트랙 ‘Vanilla’는 익숙한 세계 안에 머물던 주인공이 특별한 분위기와 취향을 가진 상대를 만나 새로운 감각에 눈뜨게 되는 과정을 담았다.

‘조금 서툴러도 다시 (Baby Wassup?)’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말을 건네기 전 느끼는 설렘과 긴장감을 표현한 곡이다.

‘No More Disco’는 클럽에서 어울리지 못하던 두 사람이 서로를 발견하며 가까워지는 순간을 노래한다.

또한 ‘Fxxking Star’는 스스로를 무대 위의 스타이자 뜨겁게 타오르는 별에 비유하며 자신감을 표현한 곡으로 알려졌다.

마지막 트랙 ‘Long Way Long Ride’는 긴 여정 속에서 흔들리고 지쳤던 자신을 위로하는 메시지를 담으며 앨범을 마무리한다.

전체적으로 사랑과 성장, 자아 발견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구성된 점이 눈에 띈다.

솔로 아티스트 연준의 성장

연준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멤버로 데뷔한 이후 뛰어난 퍼포먼스와 무대 장악력으로 꾸준히 주목받아왔다.

특히 글로벌 팬덤 사이에서는 뛰어난 춤 실력과 스타일링 감각, 그리고 무대 위 카리스마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그룹 활동뿐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직접 작사에 참여하고 자신만의 음악적 방향성을 보여주려는 시도 역시 그 연장선상에 있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연준이 단순한 아이돌을 넘어 뮤지션으로서의 정체성을 점점 확립해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서울가요대상 수상으로 증명한 존재감

컴백을 앞두고 좋은 소식도 있었다.

연준은 지난 2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35회 서울가요대상’에서 K-팝 월드 초이스 솔로 부문을 수상했다.

그룹 활동과 솔로 활동 모두에서 존재감을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다.

팬들 역시 “수상 후 컴백이라 더 기대된다”, “이번 앨범은 연준의 색깔이 더 진하게 담길 것 같다”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올여름을 달콤하게 물들일 컴백

‘NO LABELS: PART 02’는 제목처럼 틀에 갇히지 않은 연준만의 음악 세계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타이틀곡 ‘Ice Cream’을 중심으로 사랑과 청춘, 성장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풀어낼 예정인 만큼 올여름 K-팝 시장의 주목할 만한 솔로 앨범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연준이 아닌 솔로 아티스트 최연준으로서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7월 10일을 향하고 있다.